‘비밀과 거짓말’ 이일화, 김혜선 서해원 끝까지 망가트릴 것…전노민 분노 “다시 안 들어와”
입력 2018. 11.07. 20:00:32
[더셀럽 한숙인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서 이일화가 서해원과 전노민을 향해 분노를 폭발했다.

7일 방영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한우정(서해원)은 오연희(이일화)를 집으로 불러내 엄마 한지원(김혜선)과 자신을 더는 괴롭히지 말 것을 경고했다. 이에 화를 삭이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온 연희는 신명준(전노민)이 또 다시 다그치자 결국 명준에게 나가라고 소리쳤다.

해원은 “그동안 괴롭힌 걸로 부족하세요. 우리가 식구가 정말 길거리에 나앉기를 바라세요”라며 연희에게 물었다. 이에 “그걸로 부족하지 너희들 모녀가 나에게서 뭘 뺏어갔는지 잊었어?”라며 서두를 열었다.

그녀는 “너희 두 사람 내 눈 앞에 나타나기 전까지 내 인생은 충분히 행복했어. 신영준은 그 사람은 온전히 내 사람이었고, 우리 화경이 내 친딸로 내 곁을 지켜주고 있었어. 그 모든 것이 너희 모녀 때문에 망가졌어”라며 가정이 흔들린 이유를 모두 한주원과 한우정 탓으로 돌렸다.

해원은 “그게 어떻게 우리 탓이에요? 부회장님 신사장님을 끝까지 믿지 못해서 그런 거 잖아요. 우리 엄마하고 신사장님은 이미 오래전에 끝난 사이였어요. 저도 몇 번이고 신사장님을 아버지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끝까지 믿지 못하고 우릴 괴롭혔잖아요. 아무것도 원하는 게 없다고 말했는데 엄마랑 나랑 벼랑 끝으로 몰았어요”라며 진실을 들여다 볼 곳을 충고했다.

그럼에도 연희는 “너희 모녀가 사라지지 않은 이상 안 끝나. 내 인생을 망쳐놨으니 너희들도 죄 값을 치러야지”라며 복수가 끝나지 않았음을 경고했다.

“아무리 짓밟고 절벽에서 떨어뜨리 지옥 끝으로 내몬다고 해도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거에요. 밟히면 밟힐수록 떠 강해지고 단단해질 거에요”라는 해원의 말에 “그래 견뎌봐 얼마나 잘 버티는지 지켜보지”라고 응수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서 연희의 분노는 끝나지 않았다.

명준이 “왜 판을 뒤집었어. 당신이 지원사격 해줄 거라고 철석같이 믿었는데 뒤통수를 또 쳐”라고 추궁하자 연희는 “왜 뒤통수쳤어 그건 당신 전매특허지 내가 아니고. 몰라 그걸 모를 만큼 당신 마음 깊은 곳이 한지원 한우정이 있겠지. 여전히 한우정을 따로 만나? 도와주고 싶어? 세집을 구해주고 싶었어 그 집에서 뭐하고 싶은데? 새집에서 한주원 그 여자랑 당신 딸 한우정이랑 오붓하게 살고 싶어?”라며 배신당한 자신의 울분을 쏟아냈다.

이어 “당신한테 내가 괴로운 건 안보이고 그 모녀만 보여”라며 “당신 내 눈 앞에서 꺼져”라고 소리쳤다.

명준은 “한번은 다시 둘아왔지만 지금 나가면 다신 안 들어와”라며 짐을 싸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을 나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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