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미남계 작전? 내가 가겠다, 51% 성공" 너스레
입력 2018. 11.08. 22:41:22
[더셀럽 박수정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미남계 작전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에서는 비밀금고를 털기 위해 작전을 짜는 김본(소지섭), 고애린(정인선), 진용태(손호준), 유지연(임세미), 라도우(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임무는 안다정(전수경) 집에 있는 비밀금고를 터는 것. 진용태는 비밀금고에 실명이 적힌 뇌물 리스트가 있을거라고 말했다.

이미 안다정의 가사도우미로 잠입한 고애린은 "안다정은 집안에 아는 사람만 들어오게 한다"며 작전이 실패할 수 있음을 알렸다.

안다정의 약점을 묻자 고애린은 "미남에 약하다는 풍문이 있다"고 말했다. 유지연은 "풍문이라도 해보자"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자 진용태는 "자신이 나서야 할 때 인가"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고, 주변인들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이때, 김본은 "내가 가겠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가겠다. 51%로는 성공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본 말대로 미남계는 성공했다. 안다정은 낯선 김본이 수리공으로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처음에는 망설이더니 그의 얼굴을 보고 그를 집으로 들여보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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