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1위…'신서유기6'·'런닝맨' 순
- 입력 2018. 11.09. 15:39:58
- [더셀럽 박수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8년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남녀 24,887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4.9%로 지난 일주일(10/31~11/6)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2위는 0.4%의 격차로 1위를 내어준 ‘신서유기6(14.5%)’가 차지했다. 새 여행지인 일본 후라노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행지 취향 셔플’을 통해 묵을 방을 선택하였다. 같은 음악취향을 가지고 있던 송민호와 피오는 여행지로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을 선택하면서 10년지기 친구답게 여행지 취향까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둘은 용돈을 건 ‘고요 속의 외침’에서 서로에게 진심으로 답답해하는 모습과 어메이징레이스 미션 중 실수로 송민호가 피오의 뺨을 때리는 등 10년지기 친구로서의 케미를 돋보이며 시청자의 배꼽을 잡게 했다.
3위는 손나은, 서영희, 안효섭이 게스트로 등장한 ‘할로윈의 악몽’편을 방영한 ‘런닝맨(7.7%)’이 차지했다. 그 외에도 ‘아는 형님(5.7%)’, ‘전지적 참견 시점(4.8%)’, ‘1박2일(4.4%)’ 등이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2%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www.lime-in.co.kr)’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