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홍신 “母, 큰집에 양자 보내지 않으려 시댁서 미움 받아”
입력 2018. 11.13. 09:08:1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홍신 작가가 어머니에게 느낀 감사함을 전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선 김홍신 작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어렸을 적 유치원을 다녔던 김홍신은 “못 사는 집안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리 아버지는 둘째였고 나는 외아들이었다. 큰집에 아들이 없어서 나를 양자로 보내야 했는데 어머니가 극구 반대하셔서 가족들에게 미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어머니가 더 나를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며 “대학가기 어려웠던 시절에 어머니가 악착같이 하셔서 대학에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김홍신은 자신의 진로 문제를 두고 어머니와 갈등이 있었으나 결국엔 어머니가 자신을 뜻대로 하는 것을 지지해주셨다.

김홍신은 “마지막엔 저보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시더라. 그게 참 고마웠다”고 했다.

‘아침마당’이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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