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 '더 팬' 참가자 '피, 땀, 눈물' 커버댄스에 깜짝 "진짜 괜찮은 친구"
- 입력 2018. 11.19. 14:38:47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팬(THE FAN)' 스페셜 티저에 깜짝 등장했다.
최근 ‘더 팬’ 제작진을 만난 지민은 ‘아이돌 감별사’ 박소현이 추천한 한 예비 스타의 ‘피, 땀, 눈물’ 커버댄스 영상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보기에 앞서 지민은 “제가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부끄러워했지만, 막상 영상이 플레이되자 ‘초집중모드’를 발휘했다.
지민은 촬영이 끝난 후 제작진이 “진짜로 괜찮은 친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괜찮은 친구다. 저는 이렇게 못했다”고 덧붙여 예비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첫 방송에 앞서 타이거 JK&윤미래, 도끼, 한채영, 슈퍼비, 2PM 준호, 박소현, 서효림 등 장르를 불문한 연예계 톱스타들이 직접 예비 스타들을 추천해 화제를 모은 ’더 팬‘은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난 BTS 지민도 한 예비 스타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