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소방관과 인연의 끈 이어가…화재안전특별조사 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8. 11.19. 16:28:11
[더셀럽 이원선 기자] 배우 박해진이 이번에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화재 안전 메시지를 전한다.

박해진은 11월 말 조종묵 소방청장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 CF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화재안전 100년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 건축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 건물의 화재위험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안전제도 개선과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국가의 화재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선행과 기부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박해진이 직접 출연해 메시지를 전하면서 범국민적인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

영상에서 박해진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배경을 설명하고 및 조사로 인해 국민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데 이어 마지막 부분에 조종묵 소방청장과 함께 출연해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배우와 소방청의 콜라보 영상으로 광고에서는 국민들에게 현실감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광고는 오는 12월 중 촬영 예정으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 TV와 극장광고에 이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도 공개된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어려운 근무 여건을 접한 후 꾸준한 소방관 지원, 기부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제작이 무산될 뻔한 소방관 달력에 직접 노개런티 모델로 등장한 데 이어 소방안전홍보영상에 무료로 출연하고 박해진의 소속사가 제작비를 전액 후원하는 등 훈훈한 기부 행보로 귀감을 샀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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