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인증 ‘몰카’, 일베여친불법촬영 국민청원 하루 만에 6만명 초과
입력 2018. 11.19. 19:05:01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일간베스트에 불법촬영물 일명 ‘여자 친구 인증’ 몰카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리벤지 포르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구하라가 리벤지 포르노 위험에 노출되자 동영상으로 협박 당했다고 밝혀 ‘리벤지 포르노’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국민적 관심을 끌어냈다.

구하라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리벤지 포르노가 논란이 됐던 반면 지난달 28일 한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자극적인 글과 함께 올라온 몰카 사진을 극우성향 사이트인 일베에 올린 사실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리벤지 포르노보다 수위가 높은 여친 몰카 사건에 전 국민 공분하면서 ‘경찰은 ‘일베 여친, 전 여친 몰카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서 범죄자들 처벌하라’라는 청원이 19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청원에 올라왔다.

당일인 19일 오전 7시 현재 청원 참여자는 총 6만2106명으로 상황의 심각성을 각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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