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배두나 손석구 ‘키스 사건’, 의도치 않은 그러나 “용서하세요”
입력 2018. 11.19. 22:49:34
[더셀럽 한숙인 기자] ‘최고의 이혼’에서 차태현과 이엘이 호텔로 들어간 시간, 다른 공간에서 배두나와 손석구가 술에 잔뜩 취해 키스를 했다.

19일 방영된 KBS2 ‘최고의 이혼’은 조석무(차태현)에 대한 마음을 알 수 없는 강휘루(배두나)가 이장현(손석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나는 두 사람 왜 이혼하는 모르겠어요”라고 묻는 장현에게 휘루는 “학교 다닐 때요. 그런 애들 있잖아요. 교실에 있는지 없는지 이 앤지 저 앤지 내가 그랬어요. 무슨 투명인간처럼 아마도 관심도 없고 뭐든 게 어중간했어요. 그래서 누가 날 봐주는데 익숙하지 않고 그렇게 바르지도 않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한테는 그 걸 바랬나봐. 아니 왜 인간은 꼭 사랑받아야 하는 걸까. 정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건가. 그거 너무 괴롭지 않아요. 새나 동물 나무들은 사람 좀 안 받았다고 이렇게 난리 치지 않잖아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사랑하면 행복한 걸까요? 자신이 사랑하면”이라고 장현이 말하자 유영은 “그럼 결국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았단 걸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되짚었다.

장현은 “사랑하는 게 무서워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사랑하는 무서운 게 아니라 사랑받지 못할까봐 무서웠나 봐요. 사랑하면 자꾸 원하게 되니까”라며 사랑에 무섭고 익숙할 수 없는 속내를 털어놨다.

다음날 뭔가 찜찜한 휘루와 장현은 각자의 자신의 찜찜함을 유영과 석무에 털어놨다.

“어쩌다 그렇게 된 거에요. 휘루씨랑 키스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에요. 용서해주세요”라고 고백하는 장현에게 석무는 “잠깐 조용히 해줘요. 5분만 조용히 서로 생각을 정리해요”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휘루 역시 마트에서 만난 유영에게 장현과 키스했던 사실을 털어놨으나 유영은 아무렇지 반응해 휘루를 혼란스럽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최고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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