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소이현 인교진 생애 첫 내시경…겨지니 결국 눈물 폭발
입력 2018. 11.19. 23:55:00
[더셀럽 한숙인 기자]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폭발했다.

19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은 최고 혈압이 149까지 올라가 걱정인형다운 걱정 지수가 높아졌다. 소이현이 검진을 보러 갈 때마다 수없이 혈압 측정을 반복하던 교진은 결국 최고 혈압이 111까지 떨어지자 겨우 안심했다.

대망의 첫 내시경 검사를 받는 두 사람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걱정 많은 교진, 가족 내력에 위암이 있는 이현 모두 마음이 편치 않았다.

15분의 내시경 검사를 받고 먼저 나온 교진은 눈을 뜨자 마다 아내 이현을 찾아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잠든 아내 옆에서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교진은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출산에서 제왕절개를 하며 힘들었던 과거 이현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 역시 항상 마취에서 깨 눈을 뜨면 항상 자신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며 교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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