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고두심 한고은 남편 신영수에게 “여배우 남편 되는 건 아니었어”
입력 2018. 11.20. 00:12:33
[더셀럽 한숙인 기자]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고두심을 찾았다.

19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은 한고은은 고두심에게 남편을 소개했다. “잘 생겼죠”라고 깨알 잘아하는 고은에게 고두심은 “좋게 생겼어”라며 마음이 좋게 생겼다며 첫인상을 솔직하게 전했다.

고두심은 영수에게 배우 직업의 특성을 설명해주면서 배우들은 감정 기복이 오르락내리락 한다면서 “여배우 남편이 되는 건 아니었어”라며 솔직 토크를 이어갔다.

이뿐 아니라 앞으로 뭘 해도 ‘한고은 남편’이라는 수식어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걱정을 했다. 또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져 반공인의 삶이 쉽지 않겠지만 그것도 장점으로 생각하라며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고은은 남편이 힘들 거 같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했는데 고두심의 말이 많이 위로됐다며 남편과 고두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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