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설에 ‘불똥’…SNS ‘난장판’
입력 2018. 11.20. 10:56:45
[더셀럽 전지예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 혐의로 인해 논란에 오르는 가운데 그의 연인 홍수현에게 불똥이 튀었다.

지난 19일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마이크로닷 부모의 과거 사기설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 관계자 측은 더셀럽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강경한 대응을 예고하겠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 측의 공식 입장이 발표된 후 자신이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이들의 매체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더욱 커졌다.

SBS funE에 따르면 1997년 5월 경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친척 동네이웃 친구 등 지인들에게 수억 원 대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며 관련 문서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닷은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마이크로닷과 그의 형 산체스는 인스타그램 댓글을 차단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크로닷의 공개 연인 홍수현에게도 비난이 쏟아졌다. 일부 사람들은 홍수현의 SNS에서 “기사가 사실이면 마이크로닷 부모님 데려와서 죗값 치르게 하세요” “마무리 잘 하세요” “남자친구 사과하게 하세요” 등 사과를 요구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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