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미리보기] 서민정, 뉴욕 라디오DJ 데뷔…남편 안상훈의 특급 내조
입력 2018. 11.20. 11:00:44
[더셀럽 이원선 기자] 서민정이 뉴욕 라디오DJ로 데뷔, 그 일터에 남편 안상훈이 방문해 특급 내조를 했다.

20일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서민정이 뉴욕에서 생애 첫 라디오 DJ로 전격 데뷔한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미국 최대 위성라디오 회사인 Sirius XM의 라디오에서 K-POP을 알리는 DJ가 된 서민정의 모습이 그려진다.직접 곡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영어로 가득한 대본까지 작성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서민정이 스스로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 나가게 된 상태.

방송 첫날 서민정은 오전 5시부터 기상해 혼자 방안에서 코믹한 발성으로 목을 푸는 것을 시작으로 스스로 작성한 영어 대본을 수없이 연습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안상훈은 회사 휴가를 내고 특급 외조에 나섰다. 안상훈이 딸 예진이를 등교시키고 난 후 처음 만나게 되는 라디오 스태프들을 위해 한식 도시락을 준비하는 서민정 돕기에 나섰던 것.

뉴요커들의 취향을 저격할 주먹밥과 잡채를 메뉴로 정하고 요리에 돌입했으나 순간, 안상훈은 갑자기 의료장갑을 끼는 돌발 행동을 하면서 여전한 허당미를 발산, 또 한 번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이는 방송을 통해 낱낱히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서안부부는 허당기 가득한 부부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며 “생애 최초 라디오DJ에 나서게 된 서민정과 그런 아내를 위해 물신양면 외조에 나선 남편 안상훈이 다시 한 번 부부의 애정을 폭발시킨다. 라디오 방송을 앞둔 서안부부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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