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경찰4’ 이청아, 시골 사로잡은 친근한 ‘인간美’
- 입력 2018. 11.20. 14:46:49
- [더셀럽 심솔아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의 이청아가 인간적인 매력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청아는 어제(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4’에서 다정하고 친근한 면모로 시골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적적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일손을 돕는가 하면, 한글 보조 강사로 활약하며 시골 경찰의 진면목을 발휘한 것.
이어, 실버대학을 찾아 어르신들의 한글 읽기와 쓰기를 도우며 보조강사로 지원 근무에 나섰다. ‘나의 열여덟 살’이라는 주제로 특별 수업을 진행했지만 어르신들이 한국전쟁으로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자, 이청아는 당황함을 감추고 ‘행복을 주는 단어’로 재빨리 화제를 전환했다. 이에 할머니들이 “한글 공부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 “이름 석 자를 쓸 수 있어 좋다”라고 해 뭉클한 감동의 순간을 맞이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청아,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에 예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청아, 할머니들의 행복한 시간을 함께해서 더욱 뿌듯한 시간이었을 듯!”, “이청아, 어른들 대할 때 싹싹하고 고운 마음씨에 반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청아가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 MBC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4’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에브리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