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이이경 "김선아 호흡? 함께라 다행, 의지 많이 돼"
입력 2018. 11.20. 15:51:43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이이경이 '붉은 달 푸른 해'에서 김선아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최정규 PD를 비롯해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등이 참석했다.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김선아와 첫 호흡하게 된 이이경은 "김선아 선배님과 함께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의지를 할 수 밖에 없다. 다 받아주신다. 캐릭터에 대해 고민도 함께 해주신다. 저 때문에 많이 피곤하실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선아 역시 "나 역시 그렇다. 나를 맨날 웃겨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하기도.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작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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