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이다희→조수애, 재벌家 며느리 된 아나운서
입력 2018. 11.20. 15:57:00
[더셀럽 심솔아 기자]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두산 매거진 대표 박서원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오늘(20일) 한 매체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박서원 대표와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수애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의표명을 해 결혼설에 힘을 싣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발탁됐으며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 1' 등에 출연했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 매거진의 대표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 사람의 결혼설로 인해 아나운서와 재벌가가 만난 사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며 재벌가의 며느리가 됐다.

노현정은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사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따금 현대가 행사에 남편과 함께 참석하는 등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달 8일에는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CJ그룹 이재현 최장의 장남 이선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여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스카이티브이,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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