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차달래 부인의 사랑' 조아라, 정욱에 "사모님이 도청장치 단 것 같다"
입력 2018. 11.27. 09:03:41
[더셀럽 최정은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남소연이 정욱 몰래 조아라를 해고했다.

27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제작 예인 E&M)에서는 설송주(남소연)가 마음대로 김수미(조아라)를 해고했다.

설송주는 병원으로 달려가 "당신 출근하고 나한테 전화가 왔다"며 "원장님한테 미안해서 말 못하겠다고 대신 전해달라고 했다"고 설송주가 병원을 관두겠다고 한 것 처럼 꾸몄지만 강준호(정욱)는 김수미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어 자신이 김수미 대신 돕겠다며 강준호의 건강주스를 챙기는 등 일일이 간섭하자 강준호는 "감옥살이가 따로 없다"고 혼잣말을 했다.

설송주가 잠시 병원을 비우자 김수미는 급히 뛰어 들어와 강준호에게 "병원 앞에 숨어 있다가 사모님 몰래 들어왔다"고 말했다.

강준호가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묻자 김수미는 "저 사모님이 무섭다"며 "어제 원장님과 전 사모님(고은미) 나가자마자 바로 전화가 왔다. 시키신대로 수술중이라고 그랬더니 바로 병원으로 나오셨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이렇게 감시당하는 기분으로 살기 싫다"며 “사모님이 내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기를 달거나 병원 어디에 도청장치를 단 것 같다"고 말한 뒤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에 강준호는 "화를 내면 안된다"며 차분하게 웃으며 설송주가 꾸민 일을 알아내기로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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