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전현무♥한혜진 결별설→'MAMA' 화사 논란→황교익vs백종원
- 입력 2018. 12.14. 12:16:51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이번 주도 다양한 이슈들로 가득했다.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로 시작된 한 주는 백종원과 황교익의 논쟁으로 마무리됐다. 그 사이 ‘빚투 논란’은 끝 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논란과 의혹으로 가득했던 이번 주에는 어떤 이슈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었을까.
◆전현무♥한혜진, 방송 태도가 부른 결별설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전현무의 농담에도 냉랭한 반응을 보였던 것이 발단이 됐다.
방송 종료 직후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며 결별 의혹을 제기했다. 소속사에서도 이렇다 할 해명을 하지 않으며 결별설은 주말 내내 이어졌고 10일 오전에는 두 사람이 실제 결별한 것이 맞다는 단독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계속 되는 결별 의혹에 전현무 측은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2018 MAMA' 화사 무대 의상 논란, “섹시” VS “과해”
마마무 화사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이하 '2018 MAMA')에서 '주지마'로 솔로 무대를 펼쳤다.
이날 화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보디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수영복을 연상하게 만드는 파격적인 의상과 섹시한 무대로 화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바의 모습을 과시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화사의 무대 의상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화사의 의상과 섹시 댄스가 과했다며 눈살을 찌푸렸고 일각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화사의 모습과 무대에 극찬을 보냈다.
화사의 무대 의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마마무 측은 "의상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평소처럼 무대에서 부른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샤이니 온유·배우 김민석 입대
가수 샤이니 온유와 배우 김민석이 지난 10일 입대했다.
온유는 10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친필 편지를 통해 입대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제가 잠시 휴식 시간을 갖게 됐다"며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온유의 입대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샤이니 멤버인 키, 민호, 태민이 온유를 배웅하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이 공개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우 김민석 또한 지난 10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김민석은 입대에 앞서 자신의 SNS에 짧은 머리로 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민석은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박해미 남편' 황민, 징역 4년 6월 선고
음주 사망사고를 낸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이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 정우정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피고인 황민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황민이 음주운전 취소 수치가 넘는 혈중 알코올 농도로 제한 속도의 2배가 넘는 난폭 운전을 했다"며 "이 사고로 인해 동승한 2명의 피해자가 사망했고, 2명의 피해자가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의 유족으로부터는 용서받지 못했다. 과거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경력이 있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황민은 지난 8월 27일 오후 11시 15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04%로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한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로 인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뮤지컬 단원 A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씨 등 두 명이 숨졌다.
◆허지웅, 악성림프종 진단
방송인 허지웅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허지웅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며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며 이겨낼 것을 다짐했다.
허지웅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병원에서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완치를 위해 당분간 방송 일정을 정리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끝나지 않은 ‘빚투’, 김태우 장인·안재모 부친
가수 김태우도 가족 채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김태우의 장인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 A씨는 김태우의 장인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아파트 담보 대출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1992년~1996년 사이 김태우의 장인인 김모씨가 아닌 장인의 회사 임원이었던 강모씨와의 사건으로 당시 강모씨는 청원자 아버지에게 피소돼 당사자와 합의, 해결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며 "김태우씨 장인인 김모씨는 지난 1985년 장모와 이혼했으며 2011년 김태우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아다. 이런 상황에서 청원 사실을 접하고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배우 안재모의 부친 또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1990년대 중반 안재모 부친이 이모씨의 돈 3,8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안재모 측은 이에 대해 "확인 후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익의 ‘백종원 비판’, 드디어 입 연 백종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계속되는 황교익의 저격에 드디어 입을 열었다. 최근 백종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황교익을 언급했다. 그는 “음식과 관련된 좋은 글을 많이 썼던 분이다. 그래서 음식 프로그램 PD에게도 ‘내가 좋아하는 분’ ‘존경하는 분’이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지금은 아닌 것 같다. 그 펜대 방향이 내게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황교익의 ‘백종원 저격’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황교익은 SBS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막걸리 테스트를 하는 장면을 보고 ‘조작설’을 제기했다. 해당 사안을 두고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던 황교익은 이를 기점으로 백종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최근 황교익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섯가지 맛 이야기-두번째 에피소드, 단맛’을 통해서 황교익은 백종원을 ‘슈가보이’라 칭하며 백종원의 설탕 사용량을 비판했다. 이와 함께 백종원의 음식에는 모두 MSG가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설탕 관련 비판에 백종원은 “현재의 백종원은 보지 않고 과거의 재방송만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티브이데일리,MBC,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