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MAMA' 자넷 잭슨 "통제 받지 않는 여성·하나 되는 세상·평화의 승리 꿈 꿔"
- 입력 2018. 12.14. 21:56:09
- [더셀럽 안예랑 기자] '2018 MAMA' 세계적인 팝스타 쟈넷 잭슨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자하는 소신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Mnet '2018 MAMA in HONG KONG'(이하 '2018 MAMA')에서는 자넷 잭슨이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MAMA에서 그동안 다양한 팝스타들이 놀라운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히며 쟈넷 잭슨을 소개했다.
갓세븐의 잭슨은 "가수의 꿈을 꾸면서 한 분야의 아이콘이 되고 싶었다. 그녀는 모든 아티스들이 꿈꾸는 레전드다"고 소개했고 방탄소년단의 RM은 "제가 가장 만나고 싶었던 아티스트였다. 오늘 저는 제 꿈을 이룬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자넷 잭슨은 이날 무대에 올라 가수와 관객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자넷 잭슨은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이렇게 멋진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자넷 잭슨은 "저는 영감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저는 가족, 친구, 그리고 팬으로부터 영감을 받는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생각에 겸허해진다"며 "오늘밤 세 가지 단어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가 떠올린 단어는 도전, 열정, 꿈이었다. 그는 가족, 형제에게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하라는 도전을 건네 받았다. 작사와공연에 대한 그의 열정은 그의 일생 내내 그 자신을 지탱하게 만들었다.
그는 세 번째 단어인 꿈에 대해 긴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창의적인 아티스트로서 인정을 받는 게 꿈이다. 그러나 이런 업적을 넘어서는 다른 꿈도 있다. 가까운 미래에 여성들이 더이상 통제 받거나 조종당하거나 또는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꿈을 꾼다. 어떤 형태의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는 것을 꿈꾼다"고 전했다.
또 "우리 모두 국경을 넘어 손을 잡고 하나가 되는 그런 세상을 꿈 꾼다. 저는 순수하고 이기심 없는 사랑으로 우리의 행동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꿈꾼다. 마지막으로 저는 증오가 동정으로, 편협함이 이해심과 평화로 바뀌는 그런 지구를 꿈꾼다"며 "치유되고, 지속적인 평화가 승리하는 그런 지구를 말이다"고 말하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net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