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 캐슬' 윤세아, 김병철에 "송건희 집안 처럼 관계 틀어질까봐 겁나"
- 입력 2018. 12.14. 23:50:00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스카이캐슬' 윤세아가 김병철에게 송건희 집안의 이야기를 꺼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차민혁(김병철)에게 다시 밥을 차려주는 노승혜(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혁은 분위기가 180도 바뀐 공부방을 보고 혀를 차며 "놀이방을 만들었구만, 놀이방을"이라며 탐탁치 않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자신의 피라미드가 사라진 것을 보고 화들짝 놀라 노승혜에게 피라미드의 행방을 물었다.
노승혜는 "피라미드는 당신 서재에다가 놨다"면서 차민혁에게 컵라면이 아닌 밥을 차려줘 차민혁을 놀라게 만들었다. 노승혜는 "당신하고 한 마디 상의 없이 방을 뜯어내고 아이들 앞에서 아빠의 권위를 실추시킨 건 내 잘못"이라며 자신을 낮췄다.
이내 차민혁 또한 못이기는 척 식탁에 앉으며 노승혜를 타박했다.
그런 차민혁에게 노승혜는 박영재(송건희)네 집안 이야기를 꺼냈다. 노승혜는 "관심이 지나친 것도 문제다. 당신이 애들 가르치다가 영재네처럼 관계가 틀어질까 걱정이다. 부모 욕심에 잘하라고 책망하다보면 부모 자식 사이가 벌어지기 마련이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차민혁은 "애들이 나한테 복수심을 갖게 되도 서울대 합격하면 나중에 나한테 고마워할 때가 온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어 "기준이, 서준이 성적 봐봐. 누구 유전자를 물려 받아서 그 모양인지 2등급 턱걸이 하잖아. 그런 안 좋은 머리를 타고난 애들을 어떻게 놔둬. 당기고 조여야지. 여보, 마음 독하게 먹어. 부모가 강해야 애들 인생 성공시키는 거야"라고 냉정한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