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뿐인 내편 미리보기] 유이, 친부 최수종 만난다…처음 외치는 “아빠 잠깐만요”
- 입력 2018. 12.15. 13:33:07
- [더셀럽 전지예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자신의 친부 최수종과 마주친다.
KBS2 '하나뿐인 내편'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가 친부 강수일(최수종)을 찾기 시작한다.
이날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은 김도란에게 “너 회사 그냥 그만 두고 집안일 챙기는 게 좋겠다”라고 권유한다.
김도란은 금옥(이용이)을 찾아가 “왜 저한테 아빠라는 사실을 숨기는지 아세요”라고 묻는다.
김도란의 친부 강수일은 “왜 말하셨어요. 도란이한테 왜 말을 못 하시는 지 아시잖아요”라며 금옥을 원망한다.
이후 강수일은 자신이 사라지기로 결심하고 금옥은 “도란아 네 아빠 어디론가 떠나기 전에 얼른 찾아”라고 당부한다.
결국 김도란은 강수일과 마주치게 되고 “아빠 잠깐만요”라고 불러 세운다. 이에 강수일은 돌아보지 못하고 눈물을 훔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