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루치, 필리핀에서 SMN(소문내)로 인기…프로젝트 그룹 AXM에 이어 솔로 활동
- 입력 2018. 12.26. 12:14:3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필리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마루치가 유키스 전 멤버 알렉산더와 프로젝트 그룹 AXM으로 활동한데 이어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루치
마루치는 필리핀 드라마 ‘마이코리아 자기야’에 출연해 인기를 끈 알렉산더를 발탁해 가수로 무대에 올리며 프로듀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AXM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의 한시적 활동으로 프로젝트 그룹답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마루치의 필리핀 내 인기 역시 하루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마루치는 자작곡인 ‘Keep ya head up’ ‘SMN(소문내)’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뿐 아니라 필리핀 방송국 GMA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방송 라디오는 물론 필리핀 전국 몰쇼 등 활발한 방송 활동과 공연을 이어가 팬클럽 아라치가 결성됐다.
특히 마루치의 레게톤 음악 SMN(소문내)는 팬들이 댄스 커버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데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루치가 필리핀에서 일으킨 화제성은 태국으로까지 확산됐다. S.M.N(소문내) 뮤직비디오는 일주일 만에 10만 뷰를 넘었으며 마루치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인해 태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2명으로 시작돼 200명으로 늘어난 팬커뮤니티 아라치패밀리는 마루치의 솔로 활동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AXM 활동 종료 후 솔로로 2개월여 활동하면서 탄탄한 팬 기반을 구축한 마루치는 싱글앨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촬영 및 편집까지 아티스트 스스로 완성해가는 이 앨범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솔로로 제대로 된 음악을 보여 주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마루치는 필리핀에서 첫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각종 페스티벌 문화교류 축제 방송 라디오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루치는 “저로 인해 한국에 가고 싶어 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한글 가사를 흥얼거리며 한국음악을 좀 더 친밀하게 여길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거 같습니다”라며 필리핀에서 활동에 남다른 사명감을 드러냈다.
마루치는 필리핀 가수 6인조 힙합그룹 '엑스비'와 16세 래퍼 샨티돕과 컬레버레이션을 기획 중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