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니‧지수‧에이핑크 손나은, 연말 파티 주인공 등극 ‘클래식 레드 메이크업’
- 입력 2018. 12.27. 15:34:37
- [더셀럽 이상지 기자] 연말 파티를 앞두고 어떤 메이크업을 연출할지 고민인 이들이라면 대세 걸그룹의 뷰티룩을 주목할 것.
최근 열린 시상식 레드카펫 현장에 나타난 많은 걸그룹 가운데 블랙핑크의 제니, 지수,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연말 분위기를 담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선명한 레드 컬러로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메이크업 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잡티 하나 없이 완벽하게 커버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첫 단계. 다음 눈두덩 전체에 음영 섀도를 가득 발라준 뒤 한톤 어두운 브라운 컬러로 쌍꺼풀 라인을 한 번 더 그러데이션한다.
이어 블랙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아이 라인을 살짝 올려 그려 고양이 눈매를 만든 뒤 풍성한 인조 속눈썹을 붙여 글래머러스한 눈매를 연출한다. 언더라인 중앙에 펄을 살짝 더해 입체적인 눈매를 완성한다.
이때 아치 형태의 눈썹을 그려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선명한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브러시를 활용해 얇고 정교하게 발라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