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 이형철 "연극 무대 걱정 많았다, 대사 잊어버리는 꿈까지…"
- 입력 2018. 12.28. 13:30:04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이형철이 연극 무대에 서는 것을 걱정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연극 '진실, 거짓'의 두 주역 배종옥과 이형철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배종옥과 이형철에게 "베테랑 배우신데 연극에서 실수를 하거나 애드리브를 하실 때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배종옥은 "실수도 하고, 애드리브도 한다. 순간 대사가 생각 안 나서 다른 말도 한다. 예전에는 그런 거 하나 하나를 잘 못 견뎌했는데 그걸 잘 견디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 거기에 멈춰 있으면 안된다. 틀려도 그 순간 앞으로 나가자는 얘기를 이형철씨에게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형철 또한 배종옥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제가 대사를 못 하는 꿈까지 꿨다"면서 "그런데 해보니까 선배님 말씀이 맞더라. 저희끼리는 알지만 관객들이 알면 안된다"며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연기를 이어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