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상식 ★말말말]연정훈♥한가인 둘째 임신 to 한혜진 연인 전현무 언급
입력 2018. 12.31. 10:38:11
[더셀럽 안예랑 기자] 시상식의 재미는 수상자들의 이색 수상 소감에 있다. 2018년에도 다양한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들이 예상치 못한 수상 소감을 전해 웃음과 감동,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30일 MBC에서 방송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연정훈은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연정훈은 이날 "저희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누나, 저희 장모님, 처형 식구들 항상 고맙다"며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집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을 한가인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그는 "집에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제가 1호 팬이자 저의 1호 팬인 저의 아내, 그리고 저희 딸"을 언급한 뒤 "사실 내년에 저희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말 꼭 전해주고 싶다"고 말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모델 한혜진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자신과 연인 전현무를 둘러싼 결별설을 불식시켰다. 한혜진은 지난 28일 열린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혜진은 이날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언제나 제가 힘들 때 고민 많을 때 제 옆에서 항상 고충을 들어주는 전현무 씨와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달 초 불거졌던 두 사람의 결별설이 완전히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은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임송은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며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를 항상 특별하게 대해주시는 성광 오빠, 이 상은 오빠 덕분에 받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오빠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트렸다. 이내 임송은 박성광에게 "제가 상 받아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오열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에게는 웃음을, 팬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한 소감도 있었다. 지난 22일 진행된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이승환은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인들과 제작진,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평범한 수상 소감을 이어가던 이승환은 "그리고 제가 팬이 4명있다"며 "연서, 정은이, 주은이, 아름이 4명, 너네가 나를 좋아해줘서 나도 너네가 좋아"라며 팬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고 팬을 향한 애정을 고백하는 감동 소감을 완성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송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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