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VS.]2019년 MBC 신작, 용왕님 보우하사→봄이 오나 봄→아이템
- 입력 2018. 12.31. 15:09:26
- [더셀럽 박수정 기자]2018년 시청자들이 뽑은 MBC 올해의 드라마는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게 돌아갔다. 대상의 주인공 역시 '내 뒤에 테리우스'의 주역 소지섭이었다. '황금돼지의 해' 2019년에도 '내 뒤에 테리우스'를 잇는 흥행작이 탄생할까.
2019년 MBC 첫 드라마는 '비밀과 거짓말' 후속작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 연출 최은경)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오미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9년 1월 14일 첫 방송된다.
2019년 1월 방영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도 막강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리와 엄지원의 출연으로 두 배우의 워맨스 케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동시에 이종혁, 최병모가 캐스팅을 확정 지으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현재 방영 중인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오는 2019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는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아이템'의 주역 주지훈, 진세연은 지난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주지훈, 진세연을 비롯해 김강우, 김유리, 박원상, 이대연, 김민교, 황동주, 오승훈 등이 출연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자체제작 드라마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OCN '구해줘'로 호평을 받은 정이도 작가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가진 눈에 띄는 연출을 선보인 김성욱 PD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나쁜 형사' 후속으로 2019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