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기대상] 유동근-김명민 대상 공동수상, 겸손 갖춘 감격 소감
입력 2019. 01.01. 02:45:13
[더셀럽 최정은 기자] 'KBS 연기대상' 대상은 유동근 김명민에게 돌아갔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은 전현무 유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같이 살래요'의 유동근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이 공동 수상했다.

김명민은 "한때 모든걸 포기하고 떠나려 할 때 제 2의 연기 인생을 살게 해 준 곳이 바로 이곳"이라며 KBS 관계자,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백미경 작가, 이형민 PD, 스태프, 라미란 김현주 등 선후배 연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언젠가는 잊혀질 거다. 잊혀지는 그 순간까지 창조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 배우가 될 것"이라며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배우, 자신을 위해 연기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동근은 "'베스트 커플상'으로 만족했을 것"이라며 "'같이 살래요'는 장미희 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가 의지했다"며 장미희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스태프, 소속사 식구, 후배 배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는 대하드라마가 제발 부활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도와달라"이라고 말해 듣는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최우수상은 △'같이 살래요'의 장미희 △'하나뿐인 내편'의 차화연 최수종 △'최고의 이혼'의 차태현에게 돌아갔다. 중편드라마 우수상은 △'우리가 만난 기적'의 라미란 △'너도 인간이니?'의 서강준, 미니시리즈 우수상은 △'죽어도 좋아'의 백진희 △'오늘의 탐정'의 최다니엘, 미니시리즈 우수상은 '△슈츠'의 장동건이 수상했다.

'베스트커플상'은 △'너도 인간이니?'의 서강준 공승연 △'저글러스'의 최다니엘 백진희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 라미란 △'최고의 이혼'의 차태현 배두나 △'같이 살래요'의 유동근 장미희 △'하나뿐인 내편'의 이장우 유이, 최수종 진경이 차지했다. 작가상은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가 '네티즌상'은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 △'슈츠'의 박형식이 수상했다.

장편드라마 우수상은 △'같이 살래요'의 한지혜 이상우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 이장우, 일일극 우수상은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하희라 △'인형의 집'의 박하나 △'끝까지 사랑'의 강은탁 △'비켜라 운명아'의 박윤재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땐뽀걸즈'의 박세완 △'내일도 맑음'의 설인아 △'하나뿐인 내편'의 박성훈 △'같이 살래요'의 김권이 받았다. 청소년 연기상은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환희 △'라디오 로맨스'의 남다름에게 돌아갔다.

연작 단막극상은 △드라마 스페셜 '엄마의 세 번째 결혼'의 이일화 △'옥란면옥'의 이설 △'땐뽀걸즈'의 장동윤 △드라마 스페셜 '참치와 돌고래'의 윤박이 수상했다. 조연상은 △'추리의 여왕 시즌2'의 김현숙 △'하나뿐인 내편'의 윤진이 △'오늘의 탐정'의 김원해 △'죽어도 좋아'의 인교진이 수상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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