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이미애 입시코디네이터 “사교육에 흔들리면 안 돼”
입력 2019. 01.03. 09:19:5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미애 교육컨설턴트가 공교육을 살리는 제도는 수시라고 주장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일이 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 입시 수시 vs 정시, 비율?’을 주제로 변호사 양소영, 교육컨설턴트 이미애, 강성태 작가, 천항욱 교사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미애는 “대학 입학 명단이 공개되면 각 고등학교별로 명문대 합격자 발표가 된다. 저 같은 입시 컨설턴트는 수시는 학교에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정시인원이 많으면 재수, 대치동에서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을 살리는 것은 수시가 맞다”며 “대학에서 평가하는 것은 최근 3년간 교내활동을 위주로 뽑는다. 그래서 학교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미애는 또한 “입시요강에는 특허, 저서, 논문은 적용이 안 된다고 적혀있다. 이걸 믿으셔야한다. 학교 말 믿어야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며 “사교육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를 위해선 “엄마들이 공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강성태는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은 공교육이 잘하면 된다. 스타강사들만큼 학교 선생님들이 잘하면 누가 돈을 쓰겠냐. 준비를 컨설턴트들만큼 해주면 된다”며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강성태는 함께 출연한 천항욱 교사를 언급하며 “학생들이 천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면 땡큐다. 그러나 정해진 시간만 근무하시고 학생부 대충 쓰고 월급을 받아가는 분들이 극소수 계셔서 이런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아직 우리나라가 부족하니 수시를 확대하기에는 이르다”고 주장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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