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박보검, 애교부리는 송혜교에 “그렇게 예쁜 얼굴로”
- 입력 2019. 01.03. 21:50:1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과 송혜교가 속마음을 풀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속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차수현(송혜교), 김진혁(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수현과 김진혁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차수현은 김진혁에 “시간 갖자고 한거 서운하지 않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진혁은 “그 말이 서운하지는 않았다. 다른 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은 기억으로 이겨내 보자고 약속했는데 내가 이겨낼지 못 할거라 걱정하는 거 그게 서운했다”며 “문자가 엄청나게 날아오고, 동창들 사이에선 김진혁이 이슈고 가족들은 걱정하고. 여러가지 반응들이 휘몰아쳐왔다”고 회상했다.
김진혁은 자신이 숨고 싶은지, 당황스러워서 주춤하는 것인지 생각을 했었다며 “그럴 마음은 추호도 없는 데, 풀어낼 각오는 단단한데 내가 유약해보였던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차수현은 “내가 잘못했네”라고 말한 뒤 “그래서 한 걸음에 달려오지 않았냐. 한번만 봐 달라”고 약간의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진혁은 차수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곤 “그렇게 예쁜 얼굴로 봐달라고 하면 봐줘야하지 않겠냐”며 “그런 의미에서 내가 사겠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N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