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김형석 교수, 76세 제자와 애틋한 만남 "어른이 다 됐어"(인간극장)
- 입력 2019. 01.04. 08:14:01
- [더셀럽 박수정 기자]'인간극장'에서 100세 김형석 교수가 대학에서 가르쳤던 제자를 만났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백 년을 살아보니' 5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형석 교수의 제자 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 박양자(76)씨는 "제가 일본에서 박사 학위를 따고 왔을 때가 생각난다. 8년 만에 석·박사 학위를 따고 한국에 왔는데 김형석 교수님이 중국집에서 고급 음식들을 사주며 저를 축하해주셨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저도 선생님께 그런걸 배워서 박사 학위를 딴 다른 후배들에게 꼭 점심을 사준다"라고 덧붙였다.
김형석 교수는 그런 제자의 말을 들은 후 "이제는 어른이 다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