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정영숙 "바깥일 하는 나, 남편 행복하진 않았을 것"
- 입력 2019. 01.08. 09:04:4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아침마당' 정영숙이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정영숙이 출연했다.
이날 정영숙은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정말 고마운 건 제가 일하는 것에 대해서 늦게 들어왔다, 새벽에 나갔다 이런 걸 하나도 (뭐라고 안 했다)"며 "연기자 생활을 하면 오해할 수 있는 여건이 있다. 그런데 그런걸 다 믿고 일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젊어서는 성격이 또 강했었다. 지금은 양같이 순해졌는데 일일이 다 내 말을 들어주니까 그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영숙은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달라는 부탁에 "바깥에 움직이는 아내를 가진 남자가 그렇게 행복하진 않을 것 같다. 예전에는 정영숙의 남편이라고 안 했다. 그것도 자존심 상할 거니까. 그런데 그런걸 다 내려놓고 참아 주신 것도 고맙고 남은 삶 더 잘 살아야 되니까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을 남겼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