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둘러싼 '하프·욱일기' 논란, 다시금 화두에 오른 이유
입력 2019. 01.08. 15:18:35
[더셀럽 이원선 기자] 배우 하연수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홍보차 매체 인터뷰를 하던 중 지난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그를 둘러싼 하프, 욱일기 논란이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하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 콘서트'에 다녀온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글도 함께 남겼다.

해당 글에 한 팬은 "하프를 대중화 하기엔 가격의 압박이 너무 (세다)"라는 댓글을 게재했고, 이에 하연수는 하프의 가격대가 다양하다는 설명과 함께 "잘 모르면 센스있게 검색 해본 후 덧글을 써주시는게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하연수의 말투가 팬을 무시하고 조롱했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리는 일 결코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욱일기 논란으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연수는 당시 러시아 서커스장 포토존 앞에서 원숭이를 앉고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바. 하지만 그 배경이 된 포스터가 욱일기를 연상케 해 일각의 분노를 샀다. 논란이 생기자 하연수는 곧장 해당 사진을 삭제 했으나 해마다 터진 그를 둘러싼 논란에 일각에서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리고 8일 하연수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홍보차 진행된 매체 인터뷰에서 논란이 있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는 "논란 당시를 보자면 그건 정확하게 욱일기가 아니었는데 그런 논란이 생겨 안타깝다"며 "평소에도 솔직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여러 사건들이 발생한 뒤 나다움 것에 대한 성찰을 오랫동안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중들에게 불편하게 비춰진 저의 모습들을 차차 보완하고 싶다"며 "뜨거운 감자가 되지 않기 위해 절제하며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생각한다" 는 뜻을 더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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