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오승아 "레인보우 데뷔 10주년 이벤트? 팬미팅 열었으면 좋겠다"
입력 2019. 01.11. 15:23:50
[더셀럽 박수정 기자]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셀럽 사옥에서 오승아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승아는 올해 레인보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가 없냐는 물음에 "아직 계획 된 건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 소속사가 다르고 각자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우리끼리 카페에서 팬미팅을 열고 싶다고 이야기를 나누기는 했다. 그리고 서로 일정이 맞으면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 작년에는 시간 맞는 멤버들끼리 부산 여행을 갔다. 이번에는 완전체로 꼭 해외여행을 함께 가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다들 워낙 바빠서 확실히 계획을 세울 수 없다. 멤버들이 일이 바쁘면 더 좋은거니까(웃음). 그때 상황에 맞게 결정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는 2009년 ‘가십걸(Gossip Girl)’로 데뷔했다. 2016년 10월 계약 기간이 만료되며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오승아를 비롯해 김재경, 고나은 등 다수의 멤버들이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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