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썸바디’ 오홍학, 이주리의 솔직함에 깜짝 “바로 말해줘서”
입력 2019. 01.12. 09:44:1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썸바디’에서 오홍학이 이주리의 솔직함에 또 다시 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에서는 두 번째 썸MV 커플이 된 오홍학, 이주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홍학은 이주리와의 차 안에서 잠시 머뭇거리다 “널 먼발치에서 봤다. 쭉 지켜봐왔다”며 “잘 웃는다고 생각했었고 의외의 모습도 발견했었다. 데이트할 때 삽겹살 먹는데 밥 먹고 온 것도 매력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나하나 그런 모습들이 좀 나한테 담아졌다. 그냥 그 모습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생각없이 고른 건 아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오홍학은 이주리에 “나랑 하게 됐는데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냐. 썸을 타는 한 공간에서”라고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머뭇거렸다. 이에 이주리는 “김승혁이 신경이 쓰이냐는 것이냐”고 돌직구로 물었고 오홍학은 말문을 잇지 못했다.

오홍학은 이주리를 바라보며 “멋있다”고 말한 뒤 “나 10분 걸릴 줄 알았는데 바로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이주리는 신경이 많이 쓰인다는 오홍학에 “걔도 다른 사람이랑 한다는 이야기지 않냐”고 두리뭉술하게 말했다.

오홍학은 “그래서 노래를 몇 개 뽑았다”며 제임스 아서의 ‘Can I Be Him'을 이주리에게 들려줬다. 노래의 내용은 현재 김승혁과 ’썸‘을 타고 있는 이주리 그리고 이주리를 좋아하는 오홍학의 관계와 닮아있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net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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