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열창 “오마주 위해 기타까지”(불후의 명곡)
입력 2019. 01.12. 18:31:39
[더셀럽 이원선 기자] ‘불후의 명곡’ 전설의 가수로 봄여름가을겨울이 등장, 정동화가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케 했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를 열창한 정동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동하는 무대에 앞서 “완벽하게 즐기는 공연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 그는 “선배님의 오마주를 하기 위해 기타까지 들고 나왔다”라고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보이면서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 했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정동하는 완벽하게 봄여름가을겨울의 오마주를 만들어냈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는 가수 활동을 그만두려던 봄여름가을겨울에게 뜻깊은 곡이기도 한 바. 정동화의 색이 더해진 노래는 한 층 더 성숙해져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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