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이민정, 주상욱X조승연에 분노 폭발
입력 2019. 01.12. 21:21:28
[더셀럽 이원선 기자] ‘운명과 분노’ 이민정이 주상욱에게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SBS ‘운명과 분노’에서는 구현주(차수연) 죽음에 대해 케는 구해라(이민정)와 김창수(허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라는 김환용에게 “2012년 11월 응급실 실려온 여자 환자 기억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구현주 환자 잘 알텐데, 모르냐”고 다그쳤다.

이에 환용은 “환자가 많다보니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에 구해라는 “기억 나게 해줄께”라고 말한 바. 함께 있던 김창수는 환용에게 폭력을 가하며 진실을 요구했다.

계속되는 두 사람의 진실 요구에 환용은 “그 여자 분 자살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검사를 해봤는데 약물이 나왔다. 그래서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그렇게 소견서에 썼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그는 “골드그룹에서 교수 자리 준다고 해서 혹했다”라고 소견서를 다르게 쓴 사실을 말해 이민정을 분노케 했다. 그리고 그의 입에서는 주동자로 현정수(조승연)와 태인준(주상욱)이 나왔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운명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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