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아침마당‘ 아비가일 “상견례 후 프러포즈하는 韓, 완전 반대”
- 입력 2019. 01.14. 09:24:1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아비가일이 한국 프러포즈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아비가일, 크리스, 이나, 김야니, 새미, 닉 등이 출연했다.
아비가일은 “우리나라에서는 사귀다가 갑자기 프러포즈를 하고 여자를 감동시키면서 결혼을 준비한다. 그러나 한국은 전혀 반대”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먼저 결혼 얘기를 하고 상견례하고 결혼 플랜을 다 짠 다음에 프러포즈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새미는 “프러포즈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신기하다. 이집트는 사귀기 전에 결혼 얘기를 하니까. 결혼 할 사이라는 게 확실해지면 약혼을 하고 신혼집을 하나둘씩 같이 사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했다.
더불어 “전에 여자친구랑 결혼까지 얘기가 되서 허락을 받았다. 가족 집에 아들처럼 다녀도 되고 친해져서 여자친구 엄마와 친해졌는데 여자친구는 ‘언제 프러포즈해줄 거야’해서 당황했다. 처음 차이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인 이나는 “러시아의 경우에는 남자친구한테 프러포즈를 받고 남자친구가 부모님을 만나서 신부의 아빠한테 허락을 받아야한다 그래야 결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냥 사귀다가 전화로 고백을 받았다. 전화로 하지 말고 와서 말하라고 해서 중국 일을 포기하고 왔다”며 “사귀고 있는데 갑자기 결혼을 준비하더라. 프러포즈 없이. 남편이 마음에 걸렸는지 우리 결혼식 하객 600명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아비가일은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협박을 했다. 올해 프러포즈 안하면 국물도 없다고. 빨리 준비하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