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가는 앨범” 4주년 맞은 여자친구, 더욱 몽환적인 ‘해야’로 컴백 [종합]
입력 2019. 01.14. 17:46:32
[더셀럽 전지예 기자] 여자친구가 정규 앨범 2집 ‘Time for us(타임 포 어스)’로 돌아왔다. 전작 ‘밤’에 이어 웅장하면서도 아련한 타이틀곡 ‘해야’로 여자친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여자친구의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6년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LOL’ 이후 2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이날 리더 소원은 “정규앨범이어서 곡 수도 많기 때문에 준비하는 내내 정신 없었지만 공도 많이 들였고 노력도 많이 해서 애착이 간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엄지는 “최근 앨범 활동은 ‘여름여름해’가 마지막이었는데 그동안 해외 콘서트도 다녀오고 한국에서 앵콜 콘서트도 하고 이번에는 정규앨범 준비와 함께 연말 무대와 시상식에 가면서 굉장히 바쁘게 지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오는 15일 여자친구는 어느덧 4주년을 맞이한다. 소원은 “꽉 채워서 4년이 되는 날인데 전혀 실감을 못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육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오프닝 때 데뷔 순서로 두 번째인 것을 알게 됐다.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처음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특유의 완벽한 칼군무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었다. 어느덧 4년을 맞이한 여자친구는 처음 데뷔했을 때에 비해 차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엄지는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가장 크게 보면 저희의 헤어와 메이크업이 다양해졌고 멤버들의 눈빛에서 나오는 연기나 표현하는 감정들이 훨씬 더 다양하고 폭이 넓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주는 “활동을 하면서 공식 팬 카페 회원 수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사랑 받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 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에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지루할 틈 없는 구성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현란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완성했다.

이번 신곡 역시 여자친구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비는 ‘해야’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저희가 ‘밤’ 때는 태양계 춤이라고 해서 달을 만드는 춤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태양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있다. 가사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도 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맞지’ 춤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예린은 “저희가 좋아하는 앨범인 만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한다”라고 음원 성적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마무리했다.

여자친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Time for us’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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