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손경이 “子, 피해자랑 함께 사는 법을 배웠다고 말해” ‘눈물’
- 입력 2019. 01.15. 09:07:4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손경이가 아들과 함께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가 출연했다.
손경이는 자신의 상처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부모님과 아들을 초대했다. 영화 시사가 끝난 후 아버지는 손경이에게 “우리 딸 대단하다”고 했으며 어머니는 울면서 영화관을 나가셨다.
자신의 아들은 “왜 엄마가 성교육 강사가 됐는지 알겠다고 했다”며 “아들의 말을 듣고 ‘내가 내 것을 치료하려고 내 직업을 했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또한 “아들이 저를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 저에게 ‘피해자랑 함께 사는 법을 알았다’고 하더라”며 눈물을 글썽거렸고 “아들에게 고마운 것은 피해를 받았던 것이 기억나는 해, 달이 있는데 그때마다 아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고 전했다.
손경이는 “힘들었던 기억을 점점 없애려고 더 많이 애쓰는 게 보인다. 고맙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