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전호영, 고은미에 "아빠와 재결합 할 생각 말라"
입력 2019. 01.15. 09:52:30
[더셀럽 최정은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전호영이 고은미의 행복을 바랐다.

15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제작 예인 E&M)에서는 남미래(고은미)가 "사공창호 선생님이 엄마를 좋아해준 건 사실"이라며 "엄마도 살짝 흔들리긴 했는데 이젠 다 끝났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현(전호영)은 "왜요? 혹시 저 때문이냐?"고 물었고 남미래는 "네 눈치를 안 봤다면 거짓말이지만 네가 아니더라도 엄마는 거절하려 했다"며 "그런데 오늘 사공창호 선생님이 그만 두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준호(정욱)는 "당연하지. 사학재단 3대 독자에 미혼이다. 당신과 절대 안 어울린다"며 신나했고 남미래 역시 "맞다. 그래서 엄마도 망설였던 거다. 나와 안 어울려서"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강준호는 "당신의 자유로운 영혼을 받아들이려면 남자가 좀 마음이 넉넉해야 하는데 그 사람은 말투부터가 재수없다"며 "무슨 영감도 아니고"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대 강호영은 "그럼 아빠도 안 되겠다. 아빠도 마음이 넉넉한 스타일은 아니지 않느냐?며 "아빠와 재결합 할 생각 말라. 날 위해서라면 더더욱"이라고 진지하게 말해 강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는 "난 엄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엄마가 뭘 하든 엄마의 행복이 최우선이 됐으면 한다"며 "새엄마가 자신의 행복은 스스로 찾는 거라고 했다. 나도 이제 열 여섯 옆에 엄마가 없다고 막 불행한 나이는 지났다"고 말을 이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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