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묘한 가족’ 정재영X김남길, “기발했던 시나리오…안 할 이유 없었다”
- 입력 2019. 01.15. 11:25:06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영화 ‘기묘한 가족’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정재영과 김남길이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15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기묘한 가족’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재 감독을 비롯해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정재영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기발했던 것 같다. 또 제가 좀비물을 좋아하다보니 이 영화를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말했다. 더불어 “감독님의 외모도 믿음이 갔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남길은 “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기발했고 재영이 형과도 오랜만에 같이 하게 돼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골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