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말말말] '안녕하세요' 신동엽도 인정하는 과한 스킨십 "거의 짐승 수준"
- 입력 2019. 01.15. 16:55:31
- [더셀럽 최정은 기자] 남편의 과도한 스킨십으로 고민하는 주부의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남편의 과한 장난으로 고민하는 30대 주부가 출연했다.
그녀는 남편이 아들의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장난을 하는데 아들은 싫어하지만 남편은 혼자 웃으며 장난이라 여긴다. 이어 그녀는 "남자끼리 아는 거라 넌 모른다"고 말하고 만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아내는 "내가 원치 않을 때나 사람들이 보는 장소에서도 과한 스킨십을 한다"며 "아이들이 있는데서 과한 스킨습을 하다 갑자기 방으로 가자고 하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거의 짐승 수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홀로 모든 육아와 집안일을 하느라 우울증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아내는 과한 스킨십을 자제하고 집안일도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남편은 "아내 부탁 들어줄 수 있느냐?"는 신동엽의 줄문에 "앞으로 도와주고 사랑해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곧 "아내가 말을 툭툭 직설적으로 하는 편이다. 앞으로 그렇게 하지 말라"며 자신이 부탁하는 입장에 섰다.
이에 신동엽은 "아내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느냐?"고 물은 것 이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남편이 생각해야 할 것들을 안하고 있다. 생각해야 한다. 그게 근본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신동엽은 "제작진이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아이가 싫다고 하는 가운데 귀엽다고 장난을 치면 나중에 아이가 신뢰감이 없어지고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한다"고 전문가의 조언을 전했다.
이날 고민을 모두 털어놓은 아내도 "나도 내조를 잘 할 테니 조금만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고 말해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