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이 된 남자' 최규진, 강렬 악역 연기로 '눈도장'
- 입력 2019. 01.16. 09:30:54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신예 최규진이 '왕이 된 남자'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최규진은 최근 방송 중인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에 출연 중이다.
'왕이 된 남자'는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규진은 극 중 신치수(권해요)의 아들이자 삐뚤어진 성정의 소유자 신이겸 역을 맡았다.
신이겸은 하선(여진구)의 동생 달래(신수연)에게 몹쓸 짓을 한 장본인으로 하선이 왕인 이헌(여진구)을 대신해 본격적으로 가짜 임금 행세를 하는 계기를 만드는 인물이다. 신이겸의 악행으로 가짜 왕이 되기로 한 하선의 복수가 기대되는 가운데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규진은 신인 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서늘한 눈빛을 발산하며 색다른 악역 아우라를 빚어냈다.
최규진은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라미란의 착한 아들 희수 역으로 데뷔하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신고식을 마쳤다. 이후 음악 영화 ‘SWAG’에 천재 프로듀서 역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선과 악을 넘나드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최규진이 ‘왕이 된 남자’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왕이 된 남자'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