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친동생 죽음 진실 알고 오열…나영희 원망 "정말 끔찍하다"
입력 2019. 01.16. 22:42:32
[더셀럽 박수정 기자]'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나영희를 원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 강희주)에서는 녹색소녀이자 자신의 친동생 차세경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알게 되는 차우경(김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우경은 자신의 친동생이 30년동안 집 벽난로 밑에 묻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곧바로 차우경은 허진옥(나영희)을 끌고와 "애를 맡겼다더니 왜 저기에 있냐. 정말 끔찍하다. 당신도 아빠도 정말"이라고 소리쳤다.

허진옥은 자신도 차세경이 죽을 줄 몰랐다고 호소했다. 그 당시 차우경은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던 상태였다. 경멸하는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차우경에 허진옥은 "아이 둘 키우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30년 동안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 지 아냐. 제대로 웃어본적이 없다. 고통 받을 만큼 받았다"라고 말했다.

고통을 받았다는 허진옥의 말에 차우경은 분노하며 "고통은 내 동생이 받았다. 고작 5살이었다"며 오열했다. 허진옥은 차우경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자 "죽은 애가 고통을 아냐. 살아있는 게더 고통이다. 내가 일부러 죽였나. 그 애는 그냥 재수가 없었던 거다"라고 태도를 돌변했다.

결국 차우경은 폭발했다. 망치로 허진옥을 죽이려 했으나, 그때 녹색소녀가 다시 나타났다. 차우경은 눈물을 흘리며 행동을 멈췄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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