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중국, 축구 결과로 뜨거운 해외반응…日 “이승우는 왜 안보여?”
입력 2019. 01.17. 07:28:12
[더셀럽 이원선 기자] 대한민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 예선 결과를 두고 해외에서 뜨거운 찬반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C조 3차전 중국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 대표팀은 C조 1위,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후 가생이닷컴에서는 한국과 중국 간의 축구 결과에 각 국의 축구팬들이 의견을 더했다. 특히 일본 네티즌은 “중국이 너무 못 한다”며 한국의 실력보다는 중국의 실력이 낮았다고 말했으며 일부 “이승우는 안 보이네?”라고 의아해 하는 댓글도 있었다.

이날 이승우는 전, 후반 모두 경기를 뛰지 못 했다. 그러자 그라운드를 나서며 물병과 수건을 걷어차는 불만을 표시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취재진이 인터뷰를 요청하자 그는 굳은 표정으로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지고 경기장을 나섰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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