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조이현 "'SKY캐슬' 김동희 JYP식구 중 유일한 동갑내기, 서로 응원"
입력 2019. 01.17. 14:17:24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조이현이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셀럽 사옥에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 출연중인 조이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이현을 비롯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신은수, 신예은, 김동희 등은 2018년 핫한 신예들로 주목받았다. 이날 조이현은 탄탄한 JYP엔터테인먼트 배우 라인에 대해 "우리 회사 배우분들 다 너무 팬이다. 정말 괜찮은 분들이다. 주변 친구나 지인분들에게 같은 회사라고 자랑하고 다닌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전작 '배드파파'에서 함께 호흡했던 신은수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조이현은 "'배드파파'를 촬영할 때도 (신)은수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했다. '우리 회사 식구다. 연기도 잘하고 춤도 진짜 잘 춘다'고 자랑하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김동희, 신예은에 대해서는 "(김)동희랑 (신)예은 언니는 연습생 생활이 좀 겹치긴 했는데, 서로 드라마 촬영 때문에 많이 마주치지는 않았다. 그래도 가끔 만날 때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응원해주고 있다. 특히 (김)동희는 JYP 식구 중 유일한 동갑내기다. 친구가 생겨서 진짜 기뻤다. 서로 작품을 봐주고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김)동희는 '나쁜형사'를 보고, 저는 '스카이캐슬'을 봤다. 서로 잘 보고 있다고 응원하고 칭찬해줬다"라고 덧붙였다.

JYP 엔터테인먼트 식구 중 작품에서 만나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물음에는 "'배드파파'를 하면서 (신)은수와 더 많이 친해졌다. 다른 배우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같은 회사 배우라면 다 좋다"라고 답했다.

조이현은 '나쁜형사'에서 주요 에피소드가 되는 살인 사건의 목격자 배여울 역으로 열연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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