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말말말] 하연수, 성형설-마리텔 스폰서 사건 해명
입력 2019. 01.18. 11:47:31
[더셀럽 최정은 기자] 배우 이원근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먹방 절친임을 인증하는가 하면 샤이니의 온유와 강다니엘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는 유호정-박성웅-이원근-하연수-채수빈이 출연해 거침 없는 폭로전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하연수는 이날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속 시원히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 저기 고쳤다고 하는데 아니다"

"햇빛 아래서 찍다보니 찡그리고 찍었다. '여기 저기 고쳤다'고 논란이 됐는데 안했다. 양악도 했다고, 여기(턱)를 쳤다고 하는데 아니다."

"'스폰서' 없다. 오디션 봐서 주인공 된 것"

"'무한도전'에서 하하 자이언티 씨가 부른 '스폰서'란 노래를 몰랐다. '마리텔'때 채팅창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스폰서'라는 단어가 정말 많이 올라왔다. 데뷔때부터 스폰서 설이 있었는데 ('스폰서'란 노래를 뜻하는 걸 모르고) '월세 살고 몇 개월 쉬고있고 그런것 없다. 오디션 봐서 주인공 됐다'고 했다. 작가님이 '무한도전 노래 제목'이라는 큐시트를 들고 흔들었다. 방송에서 너무 TMI(과하게 많은 정보)를 말해버렸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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