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MC 의리” 박보검, ‘뮤직뱅크’ 팀에게 받은 간식차 인증샷 ‘훈훈’
입력 2019. 01.18. 12:42:3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간식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박보검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오늘은 즐거운 검요일. 흥이 나는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뮤직뱅크’ MC의 멘트인 “음악이 필요할 땐, 뮤직뱅크”를 덧붙이는 센스를 발휘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블랙 다운 톤의 맨투맨과 그레이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간식차에는 ‘뮤직뱅크 박보검 은행장이 쏩니다’ ‘남자친구 팀 여러분, 우리 은행장님 잘 부탁드려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박보검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KBS2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의 MC를 맡았다. 자신의 이름인 ‘검’과 ‘뮤직뱅크’가 방송되는 금요일을 합쳐 ‘검데이’라는 애칭을 붙일 만큼 프로그램에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문구에 쓰인 ‘은행장’은 박보검이 ‘뮤직뱅크’를 ‘음악은행’으로 바꿔 불렀고 이에 팬들은 MC인 박보검에게 ‘은행장’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케이블TV tvN 드라마 ‘남자친구’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박보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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