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 Y' 대구 지하철 참사 유족 사칭하는 남자 "잘못했다…CRPS 앓고 있어"
입력 2019. 01.18. 22:33:15
[더셀럽 심솔아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 유족을 사칭하는 남자를 추적했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대구 지하철 참사 유족을 사칭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왜 피해자라고 사칭했냐"고 물었고 그는 "빨리 가라"면서 제작진을 피했다.

결국 그는 "제가 잘못했다. 나 처벌받는거냐"라며 잘못을 시인했고 "CRPS를 앓고 있다. 교회에도 진단서를 냈는데 믿어주질 않더라. 그러다 보니 피해자라고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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