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서형 "죽은듯이 가만히 있어"…김혜윤 빌미로 염정아 협박
입력 2019. 01.18. 23:50:58
[더셀럽 심솔아 기자] 'SKY 캐슬' 김서형이 염정아를 협박했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시험 유출을 알고 김주영(김서형)에게 찾아가는 한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서진은 "너 시험지 빼돌렸지 이러려고 너한테 수십억을 준 줄 알아?"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김주영은 "예서는 유리멘탈입니다. 혜나가 딸이라는 것을 알고 속수무책이었죠"라고 말했고 한서진 "니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그래놓고 속수무책이라고?"라며 더 화를 냈다.

하지만 김주영은 "저로서는 마지막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쨌든 예서는 1등을 해야하니까요"라며 "안되는 아이를 되게 해야하니까 어쩔수 없이 선택한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서진은 "그래서 니 범죄행위를 덮으려고 혜나를 죽였어? 그러고 죄 없는 우주한테 덮어씌우고?"라고 말했고 김주영 "제가 어머니 평생의 혹을 떼어드린거 아닙니까?"라며 "절 신고하시죠. 그럼 시험지 유출은 밝혀지겠죠"라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김주영은 "곽미향 너 니새끼 서울의대 포기 못하잖아. 얌전히 가만히 있어"라며 무섭게 말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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