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치’ 정일우 “대동맥류 질환 발견 후 시각 달라져… 이겸과 비슷해”
- 입력 2019. 01.21. 13:33:07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정일우가 자신이 ‘해치’에서 맡은 이겸 역과 비슷한 부분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해치’의 주역 정일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일우가 맡은 연잉군 이겸. 본인과 맡은 캐릭터의 비슷한 점에 대해 “사실 대동맥류 질환 판정을 받았을 때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말을 듣고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나를 가두고 절제하고 조심하던 정일우에서 좀 더 인생을 즐기고 사람들과도 편하게 나를 내보이면서 살아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루하루 즐겨보겠다는 생각에서 그런 것들을 느꼈다”며 “이금 또한 큰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견딜 수밖에 없이 나아갈만한 동기들이 저와 비슷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았다.
‘해치’는 정일우를 비롯해 권율, 고아라, 박훈 등이 출연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